호주의 인기 오디션 프로그램 '엑스팩터'의 우승자 임다미가 대중의 칭찬에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임다미는 28일 방송된 MBC FM4U '박경림의 두시의 데이트'에서 "자신감이 많이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항상 주눅도 많이 들고 비교도 많이 당해서 힘들 때가 있는데 가수 활동 하면서 팬들이 많이 응원해줘서 극복하고 있다"며 "가끔 이렇게 사람들의 박수를 받을 만한 자격이 있을까 생각도 하고 그렇다"고 털어놓았다.

또한 "열심히 하면서 그런 생각 하지 않고 질 좋은 음악을 하는 게 내 도리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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