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유해진을 바라보고 있는 나영석 PD의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tvN '삼시세끼' 측은 28일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누가 나를 온종일 지켜보고 있는 것만 같다"는 글로 오는 30일 방송될 '삼시세끼-어촌편' 2회를 예고했다.
해당 글에는 '익숙한 뒷모습'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유해진을 담장 너머에서 묵묵하게 바라보고 있는 인물의 뒷모습이 공개됐다. 이는 모두가 알고 있는 그 나영석 PD의 뒤태. 해당 글과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댓글을 통해 '나피디'라고 입을 모으며, 그를 반겼다.

이서진-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 '삼시세끼-어촌편'은 차승원, 유해진, 그리고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출연한다.
앞서 지난 23일 방송된 '삼시세끼-어촌편' 첫회는 시청률 9.68%(닐슨코리아, 케이블기준)을 기록하며 기존 '삼시세끼'가 세웠던 자체최고시청률 8.95%보다 0.73%포인트 높은 역대급 수치를 기록해 화제가 됐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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