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서 새 시즌 담금질에 들어간 FC안양 선수단을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위원장 김대영)가 방문해 이우형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및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FC안양 선수단이 동계 전지훈련에서 지친 체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보양식을 전달하고, 부상 없이 전지훈련을 치를 수 있도록 응원하는 차원에서 마련되었다.
김대영 총무경제위원장은 “FC안양 선수단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보낸다. 올 한 해도 열심히 응원하겠다. 무사히 전지훈련을 마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우형 감독은 “먼 곳까지 와서 선수단을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 시즌 준비에 만전을 기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한편, FC안양은 30일까지 제주도에서 훈련을 진행하고 안양으로 복귀해 제 1차 동계 전지훈련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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