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llywood] 마이클 패스벤더, 故스티브 잡스된다..캐스팅 확정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8 16: 30

할리우드 배우 마이클 패스벤더가 세상을 떠난 故스티브 잡스 역에 캐스팅 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커밍순은 지난 27일(현지시각), “마이클 패스벤더가 故스티브 잡스 연기를 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故스티브 잡스의 일대기를 다룬 영화 ‘스티브 잡스’ 제작을 맡은 유니버셜 픽쳐스는 패스벤더를 비롯한 캐스팅 목록을 발표했다.

영화 ‘엑스맨: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노예 12년’ 등으로 유명한 패스벤더가 잡스 역으로 최종 확정됐으며 케이트 윈슬렛이 맥킨토시의 마케팅 책임자였던 조안나 호프만을 연기한다.
또한 세스 로건이 애플의 공동 창업자였던 스티브 워즈니악을 연기하며 제프 다니엘스가 애플의 전 최고경영자 존 스컬리를 연기할 예정이다.
영화 ‘스티브 잡스’는 아론 소킨이 각본을 맡았으며 대니 보일이 메가폰을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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