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드스쿨’ 장수원 “결혼식 축가? 박효신 부르고 싶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28 16: 49

장수원이 박효신에게 결혼식 축가를 부탁하고 싶다고 밝혔다.
장수원은 28일 오후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에서 “결혼식 축가 행사가 가장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식에서 스피커 소리가 찢어지게 나오는 등 밸런스가 전혀 안 맞는 곳에서 노래를 부르게 될 때도 있다. 음향에 예민하다”고 덧붙였다.

또 장수원은 “내가 노래를 잘 못 부르면, 나를 부른 사람 얼굴이 있는데 민망하다. 어색해진다”고 전했다.
또한 장수원은 “축가자로 부르고 싶은 사람”을 묻는 말에 “박효신”이라면서 “이 분은 음향과 관계 없는 분이다. 반주 없이 불러도 노래 잘 하는 분이라 축가를 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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