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싱글미팅, 발렌타인데이 대비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 모인다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1.28 17: 03

GS싱글미팅
[OSEN=이슈팀] GS싱글미팅 개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GS건설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내달 7일 오후 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직장인 싱글 남녀 300명을 대상으로 대규모 단체 미팅 행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싱글 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첫 개최된 '밸런타인데이 in 로맨틱 그랑서울'은 올해로 2번째 진행되는 행사다. 이번 행사에서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 이벤트와 '발렌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그랑서울몰 맛집(제휴)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남녀 2대2로 배치된 좌석에서 이성과 미팅을 갖게 된다.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남성과 여성이 각각 3만 5000원, 2만 9000원이다. 참가비에 음식값이 포함돼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나면서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싱글 남녀의 인연을 만들어주고 그랑서울몰을 데이트코스로 알리고자 행사를 기획했다"며 "싱글 남녀는 물론 행사에 참여하는 음식점들 반응도 뜨겁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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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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