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산이&레이나·박보람, 올해의 가수상[가온K팝어워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28 19: 48

산이&레이나와 박보람, 씨스타가 '제4회 K팝 어워드'에서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산이&레이나와 박보람, 그리고 씨스타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각각 7월, 8월, 9월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7월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산이&레이나는 "며칠 전에 생일이었는데 귀중한 생일선물을 받는 것 같다. 레이나만 괜찮다면 올해도 한 번 더 갈까요? 가족들과 소속사 식구들, 가족들 정말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또 박보람은 8월 올해의 가수상을 받고 "하늘에 계신 아버지와 소속사 대표님, 스태프들 다들 너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열심히 음악하고, 노래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9월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씨스타는 "너무 감사드린다. 소속사 식구들과 스태프 언니들, 멋진 곡 주신 작곡가님도 너무 감사드린다. 씨스타 노래 많이 사랑해준 분들께 정말 감사드리고, 더 발전하고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올해의 가수, 올해의 해외 음원상, 한류특별상, K팝 공헌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스타일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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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백승철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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