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신기·엑소·슈퍼주니어, 음반 올해의 가수상[가온K팝어워드]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28 21: 46

그룹 동방신기와 엑소, 슈퍼주니어가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음반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받았다.
동방신기와 엑소, 슈퍼주니어가 2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제4회 가온차트 K팝 어워드'에서 음반부문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했다.
1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받은 동방신기는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동방신기는 영상을 통해 "정말 감사드린다. 해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해 아쉽다. 멋진 상 기쁘고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2분기 올해의 가수상은 엑소가 받았다. 엑소는 "정말 감사드린다. SM 식구들, 슈퍼주니어와 SM 선배님들, 스태프들, 멤버들, 부모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그룹 슈퍼주니어는 3분기, 4분기 올해의 가수상을 수상, "뜻 깊은 상인데 좋은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아직 전 세계에 한류, K팝을 기다리고 있다. K팝이 희망이고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신다. 엑소 팬분들께, 전 세계 수많은 한류와 K팝을 좋아하시는 많은 분들께 이 상을 바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또 이특은 "온실 속의 잡초라는 말이 맞는 것 같다. 슈퍼주니어 앞으로도 밟아도 밟아도 끝까지 무대에 설 수 있는 가수가 되겠다. 팬들에게 감사하고 사랑하다는 말보다는 미안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하면서 팬들과 부모님께 감사 인사를 했다.
'가온차트 K팝 어워드'는 가온차트에서 집계한 데이터(디지털 음원, 음반판매량)를 기반으로 한 해 동안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노래와 가수 그리고 음반에 참여한 우수 스태프를 선정해 올해의 가수, 올해의 해외 음원상, 한류특별상, K팝 공헌상, 뉴미디어 플랫폼상, 올해의 스타일상, 올해의 가수상, 올해의 실연자상, 올해의 작사가상, 올해의 작곡가상, 올해의 발견, 올해의 신인상, 올해의 프로듀서상을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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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규한, 백승철 기자 dream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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