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 이본 "라이벌 김예분? 명함도 못 내밀었다"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28 23: 36

배우 이본이 90년대 라이벌로 언급된 김예분에 대해 솔직한 반응을 보였다.
이본은 28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 "후발주자로 김예분이 있었다"는 MC들의 말에 "솔직히 김예분은 명함도 못 내밀었다"고 응수했다.
이에 김국진이 "이본 톱에 김예분이라는 신인이 있었다"고 정정하자 이본은 "그렇게 이야기를 해줬어야한다"며 웃어보였다.

또 이본은 당시 인정받은 후배에 대한 질문에 조용히 고개를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가수 김건모, 김성수, 이본, 김현정이 출연, '수요일 수요일은 라스다' 특집으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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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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