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가' 이재룡 딸 예빈 "아빠, 집에선 방송과 달라"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28 23: 54

'즐거운가' 이재룡의 딸 예빈이 아빠에 대해 "집에서는 방송과 다르다"라고 폭로했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즐거운가-에코빌리지'(이하 즐거운가)에서는 유호정이 딸 예빈과 함께 이재룡을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호정은 설거지를 도맡아하면서 김병만과 민아를 도왔다. 예빈도 김병만과 함께 피자 만들기를 했고, 그러던 중 민아와 김병만은 예빈에게 "집에서 아빠가 어떠냐?"고 물었다.

이에 예빈은 고민하던 중 "다르다. 그냥 뭔가 다르다"라고 폭로했고, 유호정은 당황했다. 이후 민아와 김병만은 예빈에게 "일을 안 하냐?"라고 물었고, 예빈은 "안 한다. 사고 치신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즐거운가'는 다수의 연예인이 함께 꿈에 그리던 집을 지어가는 과정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으로 김병만, 이재룡, 송창의, 장동민, 정겨운, 이민혁, 민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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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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