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타이나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2경기 출전 징계를 받을 전망이다.
유로 스포츠와 미러 등 유럽 주요 스포츠 매체들은 28일(이하 한국시간) "호날두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받게 됐다"면서 "이로써 호날두는 내달 8일 열리는 마드리드 더비에 출전할 수 있게 됐다"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25일 스페인 코르도바 에스타디오 누에보 아르캉헬에서 열린 코르도바전에서 비신사적인 행위로 퇴장을 당했다.

그동안 일각에서는 호날두가 12경기 출전 정지의 중징계를 받을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스페인 매체 마르카에 따르면 에르난데스 주심은 경기 후 보고서에서 호날두의 행동을 심각한 폭력 행위로 간주하지 않았다.
결국 호날두는 레알 소시에다드(2월1일)전과 세비야(2월5일)전 2경기만 그라운드가 아닌 관중석에 머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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