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시청률 하락에도 수목극 1위..‘하이드’ 따돌렸다
OSEN 권지영 기자
발행 2015.01.29 07: 19

MBC 수목드라마 ‘킬미, 힐미’가 시청률 소폭 하락에도 수목극 왕좌를 지켰다.
2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8일 방송된 ‘킬미, 힐미’는 전국 기준 9.6%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9.9%)보다 0.3%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다.
‘킬미, 힐미’는 같은 다중인격 소재로 맞붙은 SBS ‘하이드 지킬, 나’(7.4%)를 2% 포인트 이상의 격차로 앞서면서 추격을 따돌리고 있다. 

‘킬미, 힐미’는 일곱 개의 인격을 가진 다중 인격 재벌 3세와 그의 비밀 주치의가 된 레지던트 1년차 여의사의 힐링 로맨스 드라마. 지성과 황정음의 연기가 몰입도를 높이고 있다.
KBS 2TV ‘왕의 얼굴’은 7.6%를 기록해 수목극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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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미, 힐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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