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모, 14집 정규 앨범 준비 중.."공연도 기획"
OSEN 정준화 기자
발행 2015.01.29 08: 03

가수 김건모가 14집 새 앨범으로 팬들을 찾기 위해 음악 작업에 매진하고 있다.
김건모 측 관계자는 28일 OSEN에 "김건모가 현재 앨범 작업에 한창이며 공연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14집 정규앨범을 준비 중이며, 음악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고 현재 상황을 설명하면서도 앨범 발매 시기에 대해서는 "아직 정확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말을 아꼈다.

김건모는 지난 2011년 9월 정규 13집 앨범 '자서전(自敍傳)'을 발매하고 타이틀곡 '어제보다 슬픈 오늘'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후 2014년 여름 14집 앨범이 공개될 것이고 알려졌지만, 소식이 없었다. 올해 14집이 발매 된다면 4년 만의 컴백이 되는 셈.
그는 또 최근 MBC '무한도전-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에 출연하면서 다시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게다가 MBC '라디오스타'에 얼굴을 비추고, SBS '힐링캠프-기쁘지아니 한가' 녹화를 앞두고 있어 컴백이 임박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김건모는 1992년 '잠 못드는 밤 비는 내리고'로 데뷔, 이후 '잘못된 만남', '핑계' 등으로 기록적인 음반 판매고를 올렸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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