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이 악플을 본다고 고백했다.
서장훈은 29일 KBS Cool FM(수도권 89.1MHz) '박명수의 라디오 쇼' 코너 '직업의 섬세한 세계'에서 "요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악플도 보냐"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에 서장훈은 "솔직히 본다. 선수시절에는 악플을 보지도 않고 신경도 쓰지 않았었다. 사람들이 뭐라해도 내가 전문가이기 때문에 확신이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보게 된다. 내가 방송인은 아마추어이기 때문에 대중들이 불편해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댓글을 보게된다"라고 전했다.

이어 "악플에 관한 것은 선수시절 때부터 팬만 있던게 아니어서 훈련은 돼있다"고 덧붙였다.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KBS Cool FM(수도권 89.1MHz)을 통해 매일 아침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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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의 라디오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