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구의 사랑' 유이 "4% 넘으면 이수경과 길거리 댄스"
OSEN 박현민 기자
발행 2015.01.29 15: 48

배우 유이가 '길거리 댄스'를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다.
2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 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배우 유이, 최우식, 임슬옹, 이수경, 표민수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유이는 "'호구의 사랑'이니깐 시청률 4%가 넘으면 호경(이수경 분)이와 춤을 추겠다. 상암 CJ E&M센터 앞에서 추겠다. 호경이와 내 의상, 그리고 댄서까지 모두 내가 준비하겠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호구의 사랑'은 연애기술 제로의 모태솔로 강호구(최우식 분)가 첫사랑이자 국가대표 수영여신 도도희(유이 분)와 재회한 뒤 복잡하게 얽히는 애정관계, 위험한 우정에 휘말리게 된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코믹 로맨스물. '일리 있는 사랑' 후속으로 오는 2월 9일 월요일 오후 11시 첫방송 된다.
gato@osen.co.kr
곽영래 기자 youngra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