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배급사 리틀빅피처스와 유통사 캔들미디어가 29일 불법 파일 유통을 확인했다며 "최초 유포자와 불법 게시자, 다운로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리틀빅피처스는 이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이 29일 IPTV와 VOD 극장 동시 서비스를 개시함과 동시에, 인터넷 파일공유사이트 토렌트 등을 통해 다수의 불법 파일이 유출됐다"면서 "전문 조사 기관에 의뢰해 불법 게시물이 올라온 사이트들에 대한 게시물 삭제 및 경고 조치를 취했으며, 사이버 수사 의뢰 및 저작권보호센터 조사 등 동원할 수 있는 모든 방법과 철저한 조사를 통해 최초 유포자와 불법 게시자, 다운로드에 대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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