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루시’, 북미지역 DVD 판매 1위..끝나지않은 인기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29 16: 28

배우 최민식의 할리우드 진출작이기도 한 영화 ‘루시’가 북미 지역에서 DVD 판매 순위 1위에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연예매체 버라이어티는 지난 28일(현지시각), “‘루시’가 경쟁작들을 제치고 DVD 판매 순위 1위에 등극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루시’는 DVD, 블루레이 등 부가판권 서비스를 시작하자마 북미 지역 판매 순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다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되는 루시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뤽 베송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스칼렛 요한슨이 주연을 맡았다.
국내에서도 200만에 가까운 관객 동원에 성공하며 최민식의 성공적인 할리우드 진출을 알린 바 있다.
‘루시’의 뒤를 이어 ‘박스트롤’이 2위를 기록했으며 3위는 ‘나를 찾아줘’, 4위는 ‘애나벨’, 5위는 ‘타일러 페리의 마데스 터프 러브’, 6위는 ‘툼스톤’, 7위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8위는 ‘더 드롭’, 9위는 ‘이퀄라이저’, 10위는 ‘겨울왕국’이 차지했다.
trio88@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