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써니가 스타셰프 강레오와 요리 대결을 펼쳤다.
써니는 최근 진행된 JTBC 정보예능프로그램 ‘에브리바디’ 녹화에 참여해 “‘에브리바디’를 찾아오면 꼭 뵙고 싶던 분이 있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달아오르게 했다.
또한 써니는 “평소 점잖은 모습만 보이던 그가 타 프로그램에서 열연하는 모습을 보고 예상치 못한 매력에 반했다”고 밝히자 스튜디오에 있던 한 남자는 얼굴을 붉혔다는 후문.

또한 이날 녹화장에서는 라면을 먹고도 얼굴이 붓지 않는 비밀 재료를 넣은 요리 대결이 진행됐다. ‘에브리바디’를 대표할 선수로는 강레오 셰프가, 게스트들을 대표해서는 써니가 대표로 대결을 펼쳤다.
모두가 숨을 죽인 가운데 대결이 시작되고, 라면을 잘 먹지 않는다던 강레오 셰프는 묵묵히 갖은 재료들을 첨가한 반면, 써니는 소녀시대만의 특급 비밀 레시피를 공개하며 출연자들의 공감을 샀다.
강레오는 과연, 소녀시대 써니와의 요리대결에서 마스터 셰프로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을지, 대결의 결과와 함께 붓지 않는 라면의 비밀레시피는 29일 오후 9시 40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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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