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렸다.
조여정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한국영화기자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제 6회 올해의 영화상 시상식에서 최민식과 천우희가 각각 '명량'과 '한공주'로 남녀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남여조연상은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유해진과 '인간중독' 조여정이, 남녀 신인상은 '해무'의 박유천'과 '봄'의 이유영이 각각 수상했다.
올해의 영화상은 2014년 한국영화와 외화를 포함한 국내 전 개봉작을 대상으로 협회 소속 기자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