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위역서 20대 남성 치여 숨져..열차 지연 운행
OSEN 정자랑 기자
발행 2015.01.29 20: 03

진위역
[OSEN=이슈팀]진위역에서 20대 남성이 열차에 치여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29일 오후 5시 30분경 경기도 평택시 1오선 진위역에서 사상사고가 발생했다.

진위역을 통과하던 용산급행 열차가 지나는 선로에서 21살 정 모씨가 치여 숨진 것.
이 사고로 열차 운행이 1시간 30분 이상 지연됐다.
코레일 측은 2개의 선로를 이용해 열차를 운행해 차질없이 지하철을 운행했다고 밝혔다. 
이 남성이 갑자기 열차로 뛰어들었다는 기관사의 증언을 바탕으로 경찰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osenlife@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