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 강태경과 결혼 무산..알고보니 박하나와 악연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9 21: 14

강은탁과 강태경의 결혼이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29일 방송된 MBC '압구정 백야'에서는 백야(박하나)가 화엄(강은탁)에게 선 본 여자를 한번 보고 싶다고 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화엄은 미솔(강태경)과 백야를 함께 만나는 자리를 만든다. 미솔과 백야는 화장실에서 우연히 마주치고, 지난날 수영장에서의 악연을 떠올린다.
화엄과 미솔이 만난 자리에 백야가 나타나나자, 미솔은 놀란다. 이후 미솔은 민망함에 어쩔 줄 모르고, 엄마에게 '나 좀 불러내달라'고 한다. 백야는 미솔을 아는 사람이라고 소개한다. 이후 미솔은 엄마의 전화를 받고 나가고, 백야는 "마마걸 안 좋아했잖아"라고 한다. 이에 화엄은 "나 어떻할까? 니가 하라면 할께"라고 한다.

이에 백야는 "오빠 인생을 나에게 결정하라고 하냐"며 안쓰럽게 쳐다봤다. 집안 사람들 역시 "인연이 아닌 것 같다"며 화엄의 결혼을 포기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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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 백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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