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모녀가 들개가 된 유기견의 사연에 탄식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작정하고 본방사수'에는 ‘VJ특공대’를 시청하는 김부선 모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부선 모녀는 ‘VJ특공대’에 방송된 들개가 된 유기견의 모습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김부선은 “부모들이 문제다. 아이들에게 1등, 공부만 강조하다보니까 생명존중이 없어지는 거다. 먼저 자연을 가르쳤으면 저런 짓을 안 한다”고 격분했다.
한편 '작정하고 본방사수'는 TV를 시청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반응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개그맨 장동민 가족과 배우 김부선 모녀를 비롯, 20여명의 일반인 가족이 함께해 이색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작정하고 본방사수'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