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미힐미’ 최원영, 지성·황정음 사랑 응원 “놓치지 마”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29 22: 26

‘킬미 힐미’ 최원영이 지성, 황정음 커플을 응원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킬미,힐미'(극본 진수완, 연출 김진만) 8회에는 비밀주치의가 되기로 한 오리진(황정음 분)에게 동거 계약을 제안한 차도현(지성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도현의 비서 안국(최원영 분)은 “부사장님은 주총 전까지 매우 조심해야 한다. 따라서 오리진 씨는 부사장님을 24시간 케어. 즉 이 집에서 함께 지내셔야 합니다”고 전해 오리진을 경악케 했다. 집에서는 동거를, 회사에서는 비서로 위장해 24시간 도현의 곁을 지켜야 하는 것.

오리진은 경악했지만 안국은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특히 그는 도현에게 “곁을 주지 않는다. 감정을 주지 않는다. 자신 있으십니까?”라며 늘 참고 누르는 도현만 보다가 짜증내는 모습은 11년 만에 처음 봤다고 말했다.
도현을 무장 해제시킨 오리진을 무한 신뢰중인 안국. 그는 도현에게 “그러니까 놓치지 마세요”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사랑을 응원했다.
한편 '킬미,힐미'는 상처 치유의 가장 강력한 백신은 사랑임을 주제를 다중인격장애를 앓는 재벌 3세와 정신과 의사의 로맨스를 담은 힐링 로맨틱 코미디다.
'킬미,힐미'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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