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드' 현빈, 오토바이 사고 직전 한지민 구했다 "위험해지지마"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29 22: 48

구서진 현빈이 한지민을 구했다.
29일 방송된 SBS '하이드 지킬 나'에서는 하나(한지민0를 구하는 서진(현빈)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나는 조명 사고의 범인을 밝히기 위해 태주를 찾아간다. 최면요법을 실시해 범인 얼굴을 다시 보려는 것. 하지만 최면 요법을 실패하고, 대신 그 자리에 구서진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서진도 하나가 나간 뒤 태주를 찾아간다. 강박사의 치료 파일을 찾기 위해서 태주를 찾지만, 자신에 관한 진료 기록은 없음을 알고 실망한다.

서진은 그 자리에서 하나가 놓고 간 머플러를 발견하고 자신이 들고 나온다. 서진은 차를 타고 가다가 혼자 걷고 있는 하나를 발견하고, 마침 폭주하는 오토바이에 치일 뻔한 하나를 구하며 "위험해지지마"라고 짜증을 낸다.
하나는 "내가 그렇게 불길하다면 사라줘 주겠다. 위약금을 필요없다. 대신 서커스 단원들, 무슨 일이든지 하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하이드, 지킬, 나'는 한 남자의 전혀 다른 두 인격과 사랑에 빠진 한 여자의 삼각로맨스를 다룬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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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지킬, 나'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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