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김구라, ‘떡국열차’ 촬영 예고 “오광록, 이무영 등 출연”

김구라가 영화 ‘설국열차' 패러디 '떡국열차' 촬영을 예고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2부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100회를 맞아 ‘니가 까라 내 프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예능심판자들.

박지윤은 기사를 통해 김구라의 가정사를 알고 난 후에야 녹화에 임했던 그의 태도를 이해하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구라는 “제가 병원에서 여러 생각을 했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면서 “이번 주 금요일 토요일 봉만대 감독과 ‘떡국열차’를 찍는다. 제가 크리스 에반스 역을 연기한다. 오광록, 이무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썰전'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