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이 홈쇼핑 진출의 가능성을 조심스럽게 알렸다.
29일 오후 방송된 JTBC '썰전' 2부 코너 '예능심판자'에서는 100회를 맞아 ‘니가 까라 내 프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에서 서로가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를 평가한 예능심판자들. MC들은 박지윤의 경우 요리나 엄마 관련 프로 위주밖에 없다고 지적, 먹방과 슈퍼맘 등을 특징으로 특화하는 것도 좋지만 출연작의 폭을 넓힐 것을 권했다.
특히 이윤석은 “(박지윤의) 블로그에 들어가니 먹거리, 생활용품, 여행 등 관심 분야가 잘 보이더라”면서 “홈쇼핑에 진출하면 최유라 왕영은씨를 능가할 것 같은데 홈쇼핑 진출 계획은 없냐”고 물었다.
이에 박지윤은 “홈쇼핑은 생방송으로 진행되다보니 제 방송 스케줄을 맞추는 게 어렵다. 또 너무 욕망 많은 아줌마로 볼까봐 조심스럽기도 하다. 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기는 하지만 고민이 많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썰전' 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