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레스토랑, 초콜릿보다 달콤한 '밸런타인데이 패키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5.01.30 01: 23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63빌딩 레스토랑에서 밸런타인 데이를 맞아 초콜릿보다 더 달콤한 '밸런타인 인 러브(Valentine in Love)' 패키지를 선보인다. 어떤 색다른 이벤트를 준비할까? 그대의 고민거리를 단번에 해결해주는 특별한 패키지이다.
▲ 단 둘만의 프라이빗한 룸! 평생 잊지 못할 특별한 프러포즈 패키지(58F 터치더스카이와 슈치쿠)
58층에 위치한 터치더스카이(Touch the sky)와 슈치쿠(朱竹/SHUCHIKU)에서는 로맨틱하게 장식된 둘만의 프라이빗한 룸에서 낭만적인 서울 야경을 바라보며 특별한 서프라이즈 이벤트가 포함되어 있는 프러포즈 패키지를 선보인다.

먼저 프렌치 레스토랑, 터치더스카이(Touch the sky)는 특별 디너 코스요리와 와인 1병과 지스텀플라워 꽃다발, 63 테디베어 인형, 불쇼 이벤트, 럭셔리한 둘만의 단독 룸이 포함된 패키지를 내놓았다.
이벤트는 깜깜한 야경을 배경 삼아 손님 앞에서 라이브로 금혼식에 먹는 디저트 '체리 쥬블리'와 코냑을 활용해 플람베 불쇼 이벤트를 제공한다. 체리 쥬블리는 기쁜 날, 기념일에 먹는 디저트로도 유명하고, 식사 할 때 불꽃을 보면 행운을 가져온다는 서양의 미신을 활용했다.
라이브 디저트이기 때문에 체리의 뜨거운 맛과 아이스크림의 차가운 맛, 두 가지가 어우러진 맛, 3가지를 맛볼 수 있어 보는 즐거움과 먹는 즐거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이색 이벤트로 연인들의 반응이 아주 좋다. 가격은 2인 63만 원.
 
하이엔드 일식당, 슈치쿠(朱竹/SHUCHIKU)는 특별 디너 코스요리와 와인 1병, 초콜릿과 서프라이즈 이벤트, 로맨틱한 단 둘만의 단독 룸이 포함된 패키지를 선보인다.
가장 기대되는 건 슈치쿠만의 특벽한 이색 이벤트다. 남자친구가 잠깐 자리를 비운 뒤 조리사 복장으로 들어와 즉석 스시를 빚어 여자친구에게 먹여주는 '서프라이즈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잘해도 서툴러도 두 사람만의 교감으로 재밌고 유쾌한 시간이 된다.(슈치쿠 셰프가 어려움 없도록 친절히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미리 준비한 선물이 있다면, 디저트 3단 도시락 이벤트를 활용할 수도 있다. 디저트 2칸을 이용하고 마지막 3번째 칸이 열리면 미리 준비한 블링블링한 선물이. 천사 같은 미소를 띄고 있는 그녀를 보며 행복한 엔딩을 맞을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58만원. 많은 커플에게 허락되지 않은 상품이니 예약을 서두를 필요가 있다.
 
▲ 국내 최고전망 창가좌석! 로맨틱 다이닝 패키지(59F 워킹온더클라우드)
이미 연인들 사이에서 로맨틱한 데이트 명소로 유명한 워킹온더클라우드(Walking On The Cloud)의 최고 메뉴는 59층에서 보는 서울의 야경. 워킹온더클라우드 와인바는 무엇보다 창가를 향해 좌석을 배치해 연인과 함께라면 나란히 앉아 야경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이 명당이다.
머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좌석 등이 높게 설계된 커플 의자는 프라이버시를 최대한 보장하고 연인 둘만의 아늑한 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히 연인에게 인기가 좋다.
또한 워킹온더클라우드의 전문 바텐더가 준비한 밸런타인데이 한정 '초콜릿 칵테일'로 더욱 달콤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특별 디너 코스요리와 와인 1병, 달콤한 초콜릿 칵테일, 지스텀 꽃다발이 포함 된 구성이다. 전망 좋은 창가의 커플좌석은 덤이다.
특별 디너와 와인 1잔, 초콜릿으로 구성된 심플 패키지도 있다. 패키지 가격은 2인 35~59만 원. 소문난 명소인만큼 예약하려는 고객문의가 끊이질 않으니, 전망 좋은 창가좌석을 이용하고 싶다면 예약은 필수다.
 
실속있는 런치 패키지도 선보인다. 고층 레스토랑에서 코스 식사와 63빌딩 3가지 관람을 할 수 있는 BIG3가 포함된 구성이다. 가격은 2인 21~22만 원. 그 외 다양한 구성의 밸런타인데이 패키지가 마련되어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letmeout@osen.co.kr
63 F&B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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