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심야 예능프로그램 ‘백년손님’이 웬만한 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평일 심야 예능프로그램의 자존심을 세웠다.
30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9일 방송된 ‘백년손님’은 전국 기준 9.1%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6.3%),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2.2%) 등을 제치고 1위를 나타냈다.
동시에 이 프로그램은 지난 22일 방송(8.3%)보다 0.8%포인트 오르며 1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보였다. 이 기록은 현재 웬만한 평일 드라마보다 높은 시청률이다.

‘백년손님’은 사위와 장모의 일상을 담으며 시청자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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