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풍 불었다..다비치vs백지영 음원차트 양분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30 07: 40

음원차트에 여풍이 불었다.
여성듀오 다비치와 가수 백지영 등 여자 가수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1일 정오 공개된 다비치의 신곡 '또 운다 또'는 30일 오전 7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인 멜론을 비롯해 엠넷, 올레뮤직, 지니에서 정상을 유지 중이다.

공개 직후 1위에 올라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는 이 곡은 이별을 담은 애절한 발라드 곡으로, 다비치 특유의 감성에 성숙함을 더했다. 두 보컬의 애절한 음색이 돋보인다는 반응이다.
28일 정오 공개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의 OST 백지영의 ''Because of you'는 소리바다, 벅스, 네이버뮤직, 다음뮤직 등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곡은 가슴 절절한 발라드 곡으로 백지영의 애절한 보이스와 풍부한 감성이 더해져 드라마와 함께 인기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밖에도 매드클라운의 '화', 노을의 '목소리', EXID의 '위아래'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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