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언티&크러쉬가 감각적인 앨범 재킷을 공개했다.
내달 2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자이언티&크러쉬가 프로젝트 싱글 앨범 재킷을 공개하며 힙합 대세남들의 케미를 과시했다.
30일 오전 소속사 아메바컬쳐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이미지는 모노톤을 배경으로 각자 벽을 등진 채 같은 곳을 응시 하지만 서로 다른 상념에 빠진 듯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그간 각자의 독특한 음악적 색깔만큼 서로 다른 스타일링을 보여줬던 두 아티스트가 한 공간 안에서 자신만의 스타일링을 통해 선보이는 묘한 이질감이 이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는 평이다.

아메바컬쳐는 "힙합이라는 큰 범주 안에서 각기 다른 색깔을 보여줬던 두 아티스트가 ‘영(Young)’을 주제로 뭉치게 됐다. 젊음이란 주제 안에서 얘기 거리가 없는 게 가장 큰 얘기 거리"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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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바컬쳐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