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B1A4의 진영과 바로가 매주 금요일 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진영은 케이블채널 엠넷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에서 남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첫사랑의 순수함을 간직한 아련한 눈빛 연기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특히 지난 3회 방송 말미에서 세찬의 죽음이 의심이 갈 만큼 세찬과 똑 닮은 인물이 재등장 하고, 해라(민효린 분)와 마주치며 긴장감을 더한 상황. 여기에 세종, 세찬 중 한 아이가 강순의 친자식이 아님을 알리며 30일 오후 방송되는 4회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바로는 이날 오후 첫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with 프렌즈'를 통해 팔라우에서 배우 손호준과 짝을 맞춰 우정 생존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인기리에 종영했던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응답하라1994'와 예능 '꽃보다 청춘'을 통해 환상적인 남남 케미를 선보였던 터라 이번 조합이 어떻게 그려질지 주목되고 있다.
WM엔터테인먼트는 "진영과 바로를 비롯해 B1A4 멤버들이 드라마와 예능, 뮤지컬 등을 통해 다양한 색깔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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