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매니저 모바일 2014’, 태국 iOS 최고 매출 1위
OSEN 이우찬 기자
발행 2015.01.30 09: 39

’FC매니저 모바일 2014’가 태국 iOS 최고 매출 1위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 모바일 축구 매니지먼트 게임 ‘FC매니저 모바일 2014(이하 FC매니저 모바일)’가 지난 29일을 기점으로 태국 iOS 최고 매출 순위 1위를 기록, 태국 현지 최고 인기 게임으로 올라섰다고 30일 밝혔다.
FC매니저 모바일의 태국 시장 정복은 지난 6월 첫 론칭부터 진행됐다. 태국 게임 시장에 초기 진입 당시 매출 32위권으로 순조로운 출발을 시작했고 이후 현지 유저들을 겨냥한 다양한 이벤트 실시와 게임 콘텐츠를 도입하며 꾸준한 흐름을 유지했다. 지난 9월부터는 10위권 내에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았다.

12월로 접어들면서 퍼블리셔의 대대적인 프로모션이 집행됨과 동시에 지난 12월 16일 구글 순위 기준으로 태국 스포츠게임 카테고리 1위, 전체 게임 매출 순위 6위로 올라섰다. 이후 지속적인 상승곡선을 타며 태국 iOS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했다.
한빛소프트는 “이번 1위 달성은 태국 지역을 중심으로 집행한 마케팅의 효과에 힘입어 유저들의 가파른 유입은 물론 매출도 자연스럽게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효율적인 마케팅 전개가 이어짐에 따라 현지 국민 스포츠게임으로 자리하는데 원동력이 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한빛소프트는 “태국 시장에서 좋은 결과를 수확한 것에 안주하지 않고, 출시에 박차를 기울이고 있는 중국을 포함해 앞으로 진출이 예정돼 있는 지역에서도 알찬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보다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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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소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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