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베리굿이 재정비를 마치고 내달 11일 컴백한다.
베리굿의 소속사 아시아브릿지는 30일 "베리굿이 2월 11일 컴백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베리굿의 공식 SNS를 통해 멤버들의 인사 영상을 공개, 새 멤버 서율, 다예, 세형을 비롯한 기존 멤버 태하, 고운의 환상적인 비주얼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 속 베리굿은 사랑스러운 흰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컴백 전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으며, 하늘거리는 의상이 사랑스러운 매력을 극대화 시키고 있다. 또 다섯 멤버의 새로운 시너지 효과가 팬들을 벌써 기대하게 한다.

지난해 5월 '러브레터'로 데뷔한 베리굿은 이번 두 번째 싱글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더욱 업그레이드된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베리굿의 새로운 멤버로 영입된 서율은 걸그룹 AOA 멤버 유나의 친동생으로 알려져 화제가 된바 있으며, 아기 같은 피부와 풋풋하고 상큼한 외모를 가진 다예, 세형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어 기존의 멤버 태하와 고운도 데뷔 때보다 더욱 성숙하고 세련된 모습과 월등해진 보컬 실력까지 곁들여지면서 베리굿의 모습은 완벽한 5인조 그룹으로 탄생됐다.
소속사 측은 "기존 멤버와 새로운 멤버들의 조화가 잘 이뤄지며 더욱 완벽해졌다"라며 "기존 베리굿의 매력을 그대로 이어가되 대중적으로 보다 다양한 어필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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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브릿지 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