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마스크팩을 한 채 라디오 방송을 진행했다.
박명수는 30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스태프가 얼굴에 올려준 마스크팩을 한 채 라디오를 진행했다.
이는 이날 '런치의 왕자' 코너 선물. 박명수는 선물이 마스크팩이라는 사실에 "창피하다. 다른 데는 냉장고 주고 하는데"라며 "내 이름이 있지. 10만원 줄테니 선물 사와라. 그런데 돈이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런치의 왕자' 코너가 시작되자 박명수는 마스크팩을 하고 진행해 게스트로 참여한 청취자들을 폭소케 했다.
한편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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