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연애중’ 전현무 “솔로남녀 50명 삼겹살 대첩” 시청률 공약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30 14: 47

방송인 전현무가 삼겹살 대첩을 시청률 공약으로 내걸었다.
전현무는 최근 제작진에게 “JTBC 새 프로그램 ‘나홀로 연애중’ 시청률이 5%를 넘어가면 남녀 솔로 50명씩, 총 100명을 초대해 삼겹살 대첩 이벤트를 주선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전현무의 공약은 ‘1인용 가상현실 로맨스’를 표방한 ‘나홀로 연애중’의 콘셉트와도 잘 맞아떨어져 눈길을 끈다.

VCR속 ‘가상연인’과의 데이트를 즐기며 여성들의 심리를 알아보고 자신의 데이트 유형도 살펴볼 수 있는 게 이 프로그램의 재미요소 중 하나. 또한, 솔로들의 외로움을 달래주고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수 있는 성격의 콘텐트라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전현무의 공약은 방송 뿐 아니라 현실 속에서도 ‘나홀로 연애중’의 기획의도를 이어갈 수 있는 내용이라 제작진의 입가에 미소를 머금게 했다는 후문. ‘솔로대첩’을 ‘삼겹살대첩’으로 패러디하며 짝 없는 남녀가 좋은 만남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해 ‘재치있는 공약’이란 말을 들었다는 전언이다.
한편 ‘나홀로 연애중’은 VCR속 여성과의 가상현실 데이트를 통해 여성의 심리를 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1일 오후 11시 첫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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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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