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추모 공연 주관사, 대관업체 고소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5.01.30 15: 05

故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 열렸던 넥스크 공연 주관사가 대관 업체를 횡령 혐의로 고소했다.
메르센 관계자는 30일 OSEN에 "공동 주관사 H업체가 티켓 업체로부터 받은 수익금 지급을 미뤄 서울북부지검에 횡령 및 사기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하청업체에는 무대 연출과 조명 등의 비용을 이미 선지불한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네스트는 지난달 27일 서울 안암동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故신해철을 추모하기 위해 '넥스트 utd. 콘서트'(부제 민물장어의 꿈)를 개최, 5000여 명의 팬들을 불러 모았다.
한편 넥스트는 내달 28일 부산 롯데호텔에서 '넥스트 utd. 콘서트'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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