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평론가 겸 방송인 허지웅이 영화 '폭스캐처' 관객과의 대화에 참여한다.
허지웅은 오는 2월3일 서울 롯데시네마 건대입구관에서 열리는 프리미엄 유료시사에 참여, 관객들과 영화에 대해 대화를 나눈다.
그는 이 영화의 베넷 밀러 감독의 3년 전 작품 '머니볼'에 대해 "야구를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봐야 한다. 정말 정말 멋지고 아름답고 꽉 꽉 들어찬 영화"라고 평한 바있어 이번 영화에 대한 평가에도 관심이 쏠린다.

'폭스캐처'는 미국 레슬링협회의 후원자였던 억만장자 ‘존 듀폰’이 자신의 팀 ‘폭스캐처’의 멤버를 살해한 실화를 그린 작품으로, 채닝 테이텀, 스티브 카렐, 마크 러팔로 세 배우의 충격적인 연기변신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오는 2월 22일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감독상, 남우주연상, 남우조연상, 각본상, 분장상 등 핵심 5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가장 뜨거운 화제작으로 주목 받고 있다.
오는 2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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