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과 전문의 정우열이 강남의 스케줄 압박이 심하다고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정우열은 최근 진행된 JTBC ‘속사정쌀롱’에서 강남의 스마트폰을 분석, “스케줄 압박이 심하다”고 밝혔다.
이날 정우열은 “스마트폰 안에는 일상과 정보가 담겨 있어 자신의 분신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래서 스마트폰을 살펴보면 사용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고 출연자들의 스마트폰을 분석했다.

강남의 스마트폰은 불빛이 타는 듯 한 느낌이 드는 도시 야경을 배경화면으로 설정, 다른 어플리케이션들은 정리가 돼 있지 않은 것에 비해 스케줄표는 완벽하게 정리가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에 정우열은 “현재 굉장히 열정적으로 일을 하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굉장한 압박감을 느끼고 있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한편 ‘속사정쌀롱’은 오는 2월 1일 방송된다.
trio88@osen.co.kr
JTBC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