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 '뮤직뱅크' 1위..솔로데뷔 첫 트로피
OSEN 박정선 기자
발행 2015.01.30 19: 41

밴드 씨엔블루 정용화가 '뮤직뱅크' 1위를 차지했다.
정용화는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곡 '어느 멋진 날'로 1위 트로피를 안았다.
1위 수상 후 정용화는 "팬분들 감사드린다. FNC 가족들 진심으로 사랑한다. 앞으로도 멋진 음악 들려드리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로써 정용화는 솔로 데뷔 후 처음으로 1위 트로피를 거며쥐었다.  
'어느 멋진 날'은 기존의 음악과는 다른 스타일의 곡을 만들고 싶었다는 정용화의 고민이 담겨있는 곡으로, 제목과 달리 이별 후에 혼자 남겨진 날들을 덤덤하게 풀어 쓴 역설적인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이날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는 종현, 정용화, 인피니트H, 매드클라운, 노을, 나인뮤지스, 유키스, 다비치, 리지, 앤씨아, 소나무, 나비, 여자친구, 원펀치, 헤일로, 에이코어, 슈퍼쾌남, 태이, 에디킴 등의 무대로 꾸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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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뱅크'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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