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투하트' 최강희, 천정명 장난에 "미친또라이새끼" 욕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5.01.30 20: 47

최강희가 천정명의 장난에 욕설을 퍼부었다.
30일 방송된 tvN '하트 투 하트'에서는 이석(천정명)이 홍도(최강희)에게 장난을 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석은 홍도에게 차인 것이 분해 사무실에 불이 났다고 거짓 전화를 한다. 두수(이재윤)와 약속 장소에 나간던 홍도는 걱정이 돼 사무실로 쫓아간다. 사무실은 연기가 가득하고 홍도는 이석의 이름을 울부짖는다.
밖으로 나온 홍도는 자신을 웃고 있는 이석을 발견한다. 이석은 "이래도 내가 아무 것도 아냐? 내가 죽을까봐 그렇게 걱정되냐. 문은 제대로 닫고 나오지. 그래야 바퀴벌레들이 싹 다 죽을 텐데"라고 말해 홍도를 화나게 했다.

홍도는 "네가 증명한 건 니가 미친 또라이 새끼라는 거다"며 이석을 목을 졸랐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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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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