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윤이 최강희에게 목도리를 선물했다.
30일 방송된 tvN '하트 투 하트'에서는 두수가 홍도에게 붉은 색 머플러를 선물했다. 두수는 "그 동안 추운데 스쿠터 타고 다니는 모습 안쓰러웠는데, 이제야 선물하게 됐다"고 직접 목도리를 둘러준다. 이에 최강희는 부끄러워서 "구구구.." 하는 소리를 냈다.
이재윤은 "그 동안 내 마음을 내가 몰랐다"고 말했고, 마침 이 장면을 목격한 이석은 폭풍 질투를 하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빨간색의 완전체네. 이거 시장에서 파는 싸구려야. 좋냐"고 딴지를 걸었다.

'하트 투 하트'는 주목받아야 사는 환자 강박증 의사 '고이석'과 주목받으면 죽는 대인기피성 안면홍조증 환자 '차홍도'의 멘탈 치유 로맨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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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투 하트'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