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이 족장이 아니라 교관으로 참여했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김병만은 "이번이 17번째 탐험이다. 이번에는 족장인 아닌 관찰자의 입장이 돼 보고 싶다. 직접 참여하기 보다 생존하는 법을 가르치고 싶다"고 자신의 의견을 밝혔다.
교관으로 변한 김병만은 "피도 눈물도 없이 출연진들을 지켜보겠다"고 말해 엄격한 교관의 모습을 보여줄 것을 시사했다. 김병만은 미리 섬에 도착해 자연환경을 살펴보는 꼼꼼함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 외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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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