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 오취리가 상남자의 면모를 보였다.
30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육중완과 함께 온 샘 오취리는 내내 티격태격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하지만 식량을 구하러 간 곳에서 모두들 "먹을 것이 없다"고 포기할 즈음, 샘은 야문이라는 식물을 발견했다. 그는 고향에서 먹어본 작물이라며 낫으로 척척 손질했고, 그 과정에서 근육질 팔둑이 드러나며 상남자의 포스를 풍겼다.

이날 방송에는 김병만, 육중완, 샘 오취리, 손호준, 바로, 샘 해밍턴, 조동혁, 윤세아, 류담이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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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