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손호준, 등장부터 산체앓이 “연석이보다 애교많아”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30 23: 24

손호준이 첫 등장부터 산체앓이를 시작했다. 산체 또한 손호준을 따르며 유해진은 개무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30일 오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 2회에는 게스트로 만재도를 찾은 손호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손호준은 잠든 차승원과 유해진을 차마 깨우지 못하고 조용히 기다렸고, 겨우 방에 들어가 산체와 첫 만남을 가졌다. 만난 지 10초 만에 뽀뽀를 퍼부으며 산체를 아끼는 손호준이 모습에 산체는 폭풍 애교로 화답했다.

손호준은 이후 “오늘 누구랑 잘 거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주저 않고 산체를 꼽았다. 그러면서 유해진에게는 “산체에게 핸드폰 하나 사주고 연락처 물어보고 싶다”면서 “너무 귀엽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제작진이 유연석과 산체 중 누가 더 좋냐고 질문하자, 손호준은 “그게 고민이긴 한데 연석이는 산체만큼 애교가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어촌편'은 이서진-옥택연이 강원도 정선에서의 산촌 생활로 화제를 모았던 '삼시세끼'의 스핀오프로 차승원 유해진이 출연한다. 여기에 장근석의 빈자리를 대신할 손호준이 합류해 웃음을 배가시켰다.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
‘삼시세끼 어촌편’ 화면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