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감한 가족' 세 모녀, 천신만고 끝 첫 출항 성공 "돌아버려"
OSEN 정유진 기자
발행 2015.01.30 23: 43

심혜진, 최정원, AOA 설현이 천신만고 끝에 첫 출항에 성공했다.
심혜진, 최정원, 설현은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가족'에서 아침에 먹을 야채를 사기 위해 용감하게 배에 올라탔다.
남편들은 이장과 함께 물고기를 잡으러 간 상황. 아침을 준비하려 한 세 모녀는 엄마 심혜진의 지휘에 따라 노를 저어 배를 타고 바로 앞 가게로 갔다.

그러나 첫 노젓기는 쉽지 않았다. 오른쪽으로 가려하면 왼쪽으로 갔고, 심지어 코앞에서 '유턴'이 되기도 했다. 어려운 노젓기에 심혜진은 "정말 돌아버리겠네"라고 소리를 질렀지만, 결국 가게 앞에 도착하는 데 성공해 미소를 짓게 됐다.
한편 '용감한 가족'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된 연예인들이 가상 가족이 돼 특색 있는 세계 여러 지역의 가족들과 이웃이 돼 살아보는 형식의 시츄에이션 리얼리티 예능프로그램. 심혜진 이문식, 박명수, 최정원, 씨엔블루 강민혁, AOA  설현 등이 각각 아버지, 어머니, 삼촌, 자녀들로 가상의 가족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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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가족'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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