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전팔기 구해라’ 심형탁·헨리, 나체 모자이크로 웃음 유발
OSEN 오민희 기자
발행 2015.01.31 00: 36

심형탁과 헨리가 목욕탕신을 통해 웃음을 유발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Mnet 뮤직드라마 '칠전팔기, 구해라'(극본 신명진 정수현, 연출 김용범 안준영) 4회에는 함께 목욕탕을 찾은 태풍(심형탁 분)과 헨리(헨리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태풍은 “절대 수도세 밀려서 목욕탕 온 거 아냐. 이게 다 네가 한국 문화를 빨리 익히도록 하기 위한 거야”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헨리는 “이렇게 꼭 다 벗어야 돼?”라고 질문하며 멋쩍어했지만, 태풍은 자고로 목욕을 해야 친해지는 법이라고 강조하며 함께 때를 밀었다.
EXID의 ‘위아래’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서로의 몸매를 칭찬한 두 사람은 모자이크 처리된 나체로 탕을 활보해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칠전팔기, 구해라'는 '슈퍼스타K' 신드롬을 만들어냈던 제작진이 '슈퍼스타K2' 그 후의 이야기를 그려내는 뮤직 드라마로, 음악을 향한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 성장, 우정, 러브스토리를 흥미롭게 풀어내며 호평 받고 있다.
'칠전팔기, 구해라'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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