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베’ 태오가 달라졌다, 리키김 신통방통 육아법
OSEN 표재민 기자
발행 2015.01.31 10: 54

SBS 예능프로그램 ‘오 마이 베이비’가 신통방통한 육아법을 방송한다.
31일 방송 예정인 '오 마이 베이비'(연출 배성우)에서는 21개월 태오가 유격훈련 버금가는(?) 특훈에 돌입한 폭소만발 이야기가 방송을 탄다.
지난 번 눈썰매를 타고 무서워서 눈물콧물 흘리며 대성통곡했던 태오. 여러모로 부쩍 겁이 많아진 태오의 자신감 회복을 위해, 아빠 리키김이 태오를 데리고 놀이공원에 방문했다. 물 만난 물고기처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태오에게 생각지도 못한 시련이 닥쳤는데, 바로 태오 21개월 인생 큰 시련을 안겨줬던 눈썰매장이 눈앞에 펼쳐진 것.

하지만 이때 리키김의 신통한 아메리칸 육아법이 십분 발휘됐다. 겁 많은 태오가 혼자 눈썰매를 타고 내려온 것. 잠시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던 태오는 이내 눈썰매에 완벽적응! 눈썰매 매력에 흠뻑 빠져, 무거운 썰매를 직접 들고 몇 번이고 눈썰매장을 올라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은 31일 오후 4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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