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NH농협 V-리그' 대한항공과 LIG 손해보험의 경기, 2세트 LIG 문용관 감독이 작전지시를 하고 있다.
대한항공은 지난 22일 아산에서 우리카드를 맞아 산체스의 활약을 바탕으로 세트스코어 3:1 로 승리하며 전반기를 3위로 마무리지었다. LIG 는 지난 28일 구미에서 현대캐피탈과의 5세트까지 가는 접전 끝에 2:3으로 패배해 6위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종료후 대한항공은 '점보스와 함께'라는 주제아래 이번 시즌 선수단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열성적인 응원을 해준 팬들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팬 미팅 행사를 진행했다./greenfield@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