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일밤-애니멀즈'가 31일 빨간 목장갑을 착용한 윤도현과 은혁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 된 이미지 속의 윤도현과 은혁은 빨간색의 목장갑을 착용하고 해맑은 표정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끌고 있다.
일반적으로 목장갑은 무거운 것을 옮기거나, 힘든 일을 할 때 주로 착용하는데, 야생 동물과의 공존의 현장인 ‘OK목장’에서 목장갑의 용도는 뭔가를 옮기는 용도는 물론, 동물의 배설물 처리시에 주로 사용 돼 목장 생활의 필수이자 고됨의 아이콘이 됐다.

윤도현과 은혁이 어떤 사연으로 고됨의 상징인 빨간 목장갑을 끼고 해맑게 웃고 있는지는 오는 2월1일 방송에서 밝혀질 예정이다.
촬영 관계자는 “생전 처음 보는 동물들과의 공존에 처음에는 크게 당황하던 멤버들이 환경에 완벽히 적응을 끝냈다”며 “특히, 많은 배설물의 양에 깜짝 놀라던 멤버들도 이젠 배설물 처리에 요령이 붙었다. 앞으로 펼쳐질 본격적인 좌충우돌 공존기를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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