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결’ 송재림 “커플상 수상, 신용카드 빚 갚을 때 기분”
OSEN 김경주 기자
발행 2015.01.31 16: 30

배우 송재림이 지난해 연말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을 때의 기분을 신용카드에 비유해 눈길을 끌었다.
송재림은 31일 오후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에서 “신용카드 갚느라고 고생했을 때의 기분이었다”라고 밝혔다.
그는 이날 김소은과 함께 지난해 받은 트로피를 꺼내들었다. 그는 당시 했던 수상소감에 대해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도 모르겠다. 무슨 현금서비스 이야기를 했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 신용카드로 이것저것 샀는데 그거 갚느라고 엄청 고생했거든. 그때 기분이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결’은 가상부부들의 결혼생활을 다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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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결’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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